환경부‘2023년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공급기관 정우이엔티(주), 수요기관 양평군 환경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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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ungwoo Ent. 댓글 0건 조회 3,548회 작성일 23-05-09 15:12본문
양평군, 환경부‘2023년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공모사업 선정
양평군은 지난 3일 환경부 주관 ‘2023년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신촌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녹색 혁신기술 보유 기업과 기술 수요기관 간 매칭으로 녹색기술의 개발·보급 촉진 및 기업의 환경경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컨소시엄당 최대 10억원(전국 15개사 내외)을 지원하며, 공급기업은 현장 실증데이터를 확보하여 시장판로를 확대하고 수요기관은 혁신기술 적용으로 환경현안 해결 및 규제혁신을 달성할 수 있는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이다.
군은 환경신기술, 녹색기술, 혁신기술 등 다수의 기술 및 특허를 보유한 환경분야 전문업체인 정우이엔티(주)와 양평지역의 환경특성을 고려한 실증 프로그램 적용 대상사업을 검토하여 ‘신촌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지난 2월 공모사업으로 신청하였다.
신촌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50㎥/일)은 2016년 3월 최초가동되었으며, 최근 인구증가에 따른 유입하수량 증가로 용량증설이 시급한 실정이나, 하수도정비기본계획 환경부 승인 및 국고지원이 확정되지 않아 사업시기가 늦어질 수 있어, 사업의 조기추진을 위해 이번 공모사업으로 신청한 것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환경공단과 공급기업인 정우이엔티(주)가 5월 중 협약체결하여 금년내 완료될 계획이며, 총사업비 10억원 중 정부지원 70%와 공급기업부담 30%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군비부담은 전혀 없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8기의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 환경분야 뿐만 아니라 중앙부처·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각종 분야별 공모사업을 발굴하여 양평군의 발전과 지역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군 환경사업소 230504 보도자료 [양평군, 환경부 '2023년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